2017년 6월 4일 일요일

리뷰 : 애플클럽2 금지된 놀이 시리즈(1988/9/8, 페어리테일)

* 이 리뷰는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애플클럽2 금지된 놀이 시리즈>입니다.
전작에서는 시치나라베라는 카드게임이 메인이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예전에 리뷰한 실키즈의 <OH! PAI>와
마찬가지로 마작을 간소화시킨 게임이 메인입니다.
이렇게 마작을 간소화시킨 게임을 퐁쟝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역시나 마작을 간소화시킨 게임입니다.
결국은 짝맞추기 게임으로써 몇 번 플레이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점수계산법이 있는 것 같지만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그리고 승리하면 옷벗기기 CG가 나타납니다.


사실 이런 게임을 리뷰할 때마다 난감합니다.
매번 <엘프 올스타즈 탈의작>시리즈를 하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당시로서는 잘 만든 게임이었습니다.
지금 플레이할 가치가 있느냐를 따지기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별로 높이 평가할 요소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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