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리뷰는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쿄 여고생 세일러복 입문>입니다.
제목은 거창하지만 이런 게임은 리뷰하기 참 난감합니다.
아무리 옛날 게임이라지만 심할 정도로 아무 내용이 없습니다.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옷을 벗습니다.
다시 한 번 누르면 옷을 입습니다.
엔터키를 누르면 다음 여고생으로 넘어 갑니다.
내용은 이것 뿐입니다.
당시로서는 CG가 많다고 볼 여지도 있지만
이렇게까지 게임 내용이 없어서야 의미가 없습니다.
시간 때우기도 못하는 게임입니다.
도쿄에 실제로 있는 학교의 이름만 살짝 바꿨다는 정보가 있는데,
게임 내의 교복이 실제 교복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수많은 교복이 나오지만 디자인은 수수합니다.
실제 교복, 심지어 80년대 교복이라면 어쩔 수 없는 특징입니다.
하지만, 최근 미연시에 나오는 화려한 교복들을 봐 온 사람들에게는
역시 심심한 게임이라고 하겠습니다.
내용이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총평은 뭐, 할 것도 없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