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리뷰는 치명적인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소문의! 골림픽> 역시, 이 시기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미니게임 + CG 감상 게임입니다.
<살인의 드레스> 리뷰를 뒤로 미뤘기 때문인지
페어리 테일의 게임들 중에서, 계속 이런 장르의 게임만 리뷰하게 됩니다.
단순하게 미로 찾기 게임입니다.
딱히 재미있지는 않지만 시간 죽이기 정도는 되는 수준 같습니다.
제한 시간 내에 목표 지점에 도착해야만 합니다.
너무 늦으면 대기열이 길어지고 입장할 수 없습니다.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만
실패하게 된다면 게임 진행이 곤란해집니다.
총 9개의 스테이지가 있는데
실패하게 되면 그 스테이지를 다시 도전하는 것이 아닌
바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 스테이지를 다시 도전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아예 다시 해야 합니다.
어쨌든 제한시간 내에 도착하면
스포츠를 하고 있는 미소녀들의 CG를 보여줍니다.
스테이지 당 CG는 두 장이 있으며
하나의 스테이지에는 숨겨진 CG가 있습니다.
총평하자면, 사실 바로 직전에 리뷰한 두 작품보다는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미니게임 밖에 안 되는 게임 비교는 그다지 의미가 없고
그냥 지금은 할 가치가 없는 옛날 게임이라고만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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